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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대장암은 눈에 띄는 암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한 해에 3만 3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환자가 쏟아지는 국내 최다 암 중의 하나입니다. 대장암이 걸리는 가장 큰 이유는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다 암 중의 하나인 대장암에 좋은 음식, 초기증상, 원인 및 가장 나쁜 식습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1. 대장암에 나쁜 식습관
  2. 대장암 초기증상
  3. 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 원인 나쁜 식습관 초기증상 좋은음식

 

 

대장암의 원인

 

지금 한 해에 3만 3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최대 암 중의 하나인 대장암은 식습관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 고기, 가공육을 비교적 자주 먹으면서도 꼼꼼하게 채소와 같이 먹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2021년에만 대장암은 3만 2,715명으로 그중에서 50~60대가 가장 많습니다.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은 2021년 3만 2,51명으로 전체 암 중에서 2위(1위 갑상선암)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1만 9,142명, 여자 1만 3,609명이고, 나이별로 보면 60대가 가장 많았고 70대, 50대 순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나쁜 식습관이 누적되어 중년에 접어들면서 장 건강에 탈이 나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원인 및 나쁜 식습관

 

대장암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요?

대장암은 포화지방이 많은 소고기, 돼지고기, 탄 음식, 가공육(햄, 소시지, 베이컨 등)을 과다 섭취하여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가공육에 사용되는 아질산염은 접촉 부위에 직접적으로 암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또한, 고기, 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굽는 경우에는 강력한 발암물질들이 육류나 생선 표면에 생깁니다. 

 

대장암의 최악의 식습관은 기름기가 많은 고기, 가공육을 불에 구워 채소 없이 먹는 것입니다. 마늘, 양파, 부추, 파 등에는 알릴 화합물이 풍부하여 탄 고기의 발암물질을 몸속에서 희석시켜 암 발생 위험을 줄여줍니다.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은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초기 대장암 환자들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대장암이 70% 이상 진행된 경우 환자들이 증상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단면적이 넓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보다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소화장애, 혈변(특히, 검은색변), 복통을 느낍니다. 우측 대장암이 진행이 되면 무기력함, 어지러움,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우측 복벽에 암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좌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이 잘 정체되어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혈변(핏덩어리 또는 피가 섞인 변), 배변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체중이 감소할 수 있으며 직장과 마주하고 있는 방광이 눌리면서 배뇨가 불편해지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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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좋은 음식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육류, 계란, 유제품, 샐러드에 넣는 드레싱 등의 음식물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채소, 과일, 통곡물, 해조류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연동 운동을 증가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의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현미, 호밀, 쌀, 채소에는 많은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 성분이 있어 발암물질이 장 세포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이는 작용을 해줍니다.

 

지금까지 대장암의 원인, 나쁜 식습관, 초기증상 및 대장암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나쁜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술과 붉은 육류를 과도하게 섭취하시지 마시고 육류를 드실 때는 채소, 야채와 함께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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