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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로 10분 일찍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남편에게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그 둘에게 복수하고 새 삶을 살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웹툰 드라마 다시보기

 

 

내 남편과 결혼해 줘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 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내남편과 결혼해줘

  • 매주 월화 저녁 8시 50분 방송(tvN)

 

  • 인물관계도 및 인물 소개도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인물관계도

 

 

 

  • 강지원(31, 박민영) : U&K프드 마케팅 1팀 대리

아빠에게 넘치도록 사랑받았던 강지원은 어디서나 당당하고, 다정하고, 웃는 얼굴이 어울리던 아이였다.

그녀의 잘못은 그저, 친구를 잘못 사귀고, 남자를 잘못 만나고, 가정을 잘못 이룬 것.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통쾌한 반격, 가능할까?

 

■ Before VS After

꾸밀 줄 모르지만 늘씬하고 서글서글한 미인.

남편 있는 착한 여자로서 살았던 인생의 결론은?

무능한 남편, 짜증유발자 시댁과 고된 회사생활을 견딘 끝에 얻은 암.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수민과 유일한 가족이었던 민환의 불륜,

그리고.. 자기 자신의 죽음이었다.

 

죽었다 눈을 떴을 땐 2013년 4월 12일,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이었다.

운명의 법칙을 깨달은 이상 복수는 간단했다.

지원이 살아온 모든 것을 수민에게 넘기면 그게 바로 복수.

"네가 탐내던 쓰레기 네가 처리해. 내 남편과 결혼해 줘."

그리고 그런 지우너 앞에 한 남자가 조력자로 나타나는데

그게 바로 유지혁이다.

 

 

  • 유지혁(30, 나인우): U&K푸드 마케팅 총괄부장

머리 좋고, 몸 좋고, 집안 좋고, 제대로 알파메일.

그에게 여자는 평생 단 한 명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부터 사랑을 믿지 않던 그는 한 여자를 만나 평생 동안 마음에 품었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 놓친 후에 끝의 끝까지 가서야 자기가 뭘 했어야 하는지 안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강지원을 잡을 수 있을까?

 

■ Before VS After

어느 운명의 밤, 자신과 너무 닮아있던 지원의 상처를 알게 된 후 지혁은 지원이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아주 것도 해보지 못한 채 시간은 흘렀고, 한참뒤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지원을 만났을 땐,

이미 그녀 옆에는 민환이 있었다.

아무것도 해볼 수 없는 채로 시간은 다시 흘렀고, 그런 지혁이 지원을 다시 마주한 건, 2023년.

지원의 나이 41살, 지독하게도 이르고 외로운 죽음이었다.

 

 

 

 

눈을 뜨니, 2013년 4월 19일.

회사에서 살이 있는 지원을 다시 마주했다.

두 번째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기회의 대가는 생각보다 훨씬 잔인했다.

 

 

  • 박민환(33, 이이경): U&K푸드 마케팅 1팀 대리

적당한 키와 외모덕에 한없이 가벼운 성격임에도 여자에게 항상 인기가 있었다.

결혼할 나이가 되자 엄마 대신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돈도 버는 노예 같은 여자를 물색하던 찰나, 강지원을 발견.

찾았다, 내 호구.. 아니, 내 와이프~

결혼용으론 좋지만 따분하기 짝이 없는 지원을 보험으로 두고 있는데

어느 날 다른 썸이 훅 들어온다.

강지원의 친구, 정수민.

결혼 후에는 불법이니깐 뭔가 할(?) 수 있다면 결혼 전이 좋겠는데..

재미 좀 볼까 하는 찰나, 갑자기 순했던 지원이 변했다?

 

너..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 정수민(31, 송하윤): U&K푸드 마케팅 1팀 사원

선해 보이는 이목구비, 자그마한 키에 누구나 측은지심이 발동할 서투름이 생존무기다.

엄마에게 버림받은 지원도 자신처럼 힘들겠거니 했다.

하지만 지원은 비참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가갔고,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다.

생글생글 웃으며 지원의 삶을 망가뜨리는 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었다.

기죽어 눈치만 보는 지원 옆 수민은 언제나 왕따를 챙겨주는 착한 아이.

 

"네가 좋아하는 건 나도 다 좋아."

 

직업도, 남자도, 친구도, 남편까지도.

 

 

  • 백은호(31, 이기광): 레스토랑 베르테르 수석 셰프

만찢남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하얀 피부에 섬섬옥수를 가진 사람.

샴푸향이 나는 외모와 수줍은 경상도사투리와 합쳐지니, 인기가 많은 법도 하지만

연애만 하려 하면 오장육부, 얼굴 근육, 눈코입의 기능마저 상실되는 연. 애. 조.

고등학교 시절, 왕따 당하는 지원을 마음에 담았었다.

삼일 밤낮을 썼다 지운 끝에 보낸 고백편지의 답장은.. 충격적 이게도 거절.

서툴고 어린 맘에 거절해 놓고 웃는 지원이 너무 미워, 기어코 못된 말을 던져 지원의 상처가 되고 만다.

 

 

 

 

지금까지 웹툰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5일에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 줘> 11회에서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오유라 역으로 보다가 등장했습니다. 전국 1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2024년 2월 6일 오늘, 방송하는 12회는 아시안컵 중계일정으로 밤 8시 40분에 방송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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