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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과 서울을 30분 내로 이어주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노선이 개통이 되면 인천시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8분, 서울역까지 24분, 서울과 인천까지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인구가 증가하면서 출퇴근 교통 체증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숙제였습니다.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추로티근을 30분 안에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GTX-B노선 개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착공 기념식

GTX-B노선 개통 서울에서 인천까지 30분 출퇴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오늘 착공식을 개최하는 B노선은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GTX-B 착공식

그야말로 인천의 교통지도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 역을 거쳐 총 82.8Km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경기 가평, 강원 춘천까지 연장이 추진됩니다. 

 

 

 

 

또한, "GTX의 핵심은 속도다. 최고 시속 180Km의 속도록 초연결 광역경제권이 구축되는 것"이라며 "GTX역을 중심으로 기업이 들어오고 상권이 형성되면서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난다. GTX가 인천의 교통지도는 물론 산업지도, 생활지도, 문화지도까지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때 수도권 30분 출퇴근을 약속드렸고, 작년 1월 GTX-B 사업을 본격 추진을 선언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인천공항에서 강원도 원주는 잇는 GTX-D노선, 인천 청라에서 경기도 남양주로 이어지는 GTX-E노선에 대해 임기 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여 착공기반을 확실히 다져놓고, 빠른 개통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전에는 서울과 인천을 통학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지하철을 타면서 영어단어도 외우고 공부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공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갈 것"이라며 "노래 한 두곡 들으면 바로 서울"이라고 했습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개통시기

 

  • GTX-A노선: 24년 3월 동탄 구간, 연내 파주 운정~ 서울역, 전 구강 2028년 예정
  • GTX-B노선: 용산~상봉(연초 착공), 민자구간 포함하여 상반기 내 착공하여 2030년 예정
  • GTX-C노선: 연초 즉시 착공, 2028년 예정
  • GTX-D, E, F노선: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전체 노선을 반영하여 구간별 1-2단계 추진, 1단계 구간은 2035년 개통을 임기 내 동시 예타 통과 추진 중

 

GTX노선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치 출퇴근을 30분 안에 할 수 있다면, 아침과 저녁이 없는 삶에서 벗어나 조금의 여유를 갖게 될 분들 많으시죠? 변화를 만들 수간은 수도권 광역 급핼 철도 바로 GTX인데요. 7일 오늘 GTX-B노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울로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 분들에게 교통편의, 출퇴근 시간단축을 준다는 점에서 GTX노선들이 계획대로 문제없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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