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무제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처 및 발급기간 및 방법

* 목차

1.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처
2.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발급기간 및 방법
3. 기후동행카드 이용사례
4. 알뜰교통카드  vs 지하철정기권 vs 기후동행카드

 

 

 

교통요금 인상으로 느끼는 가계부 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서울시는 월 6만 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을 내년 1~5월 시범으로 운영후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6만 5천 원으로 구매를 하고 한 달 동안 서울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등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실물카드는 처음에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서울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심린선까지 모두 이용(기본요금 상이한 신분당선 제외)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는 이용이 가능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버스: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기능,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버스는 서울 안에서도 이용불가능
• 공공자전거: 1시간 이용권 무제한 이용가능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발급기간 및 방법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시범운영한 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에 물가가 오르면서 버스요금에 이어 내달 지하철 요금 인상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이 느끼는 가계부 담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벼고 시는 요금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주면서도 지속가능한 제도인 기후동행카드를 추진하였습니다. 종사자 100명 이상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직원에게 나눠줄 경우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추가적인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는 처음에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사례

 

• 평일 출·퇴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한 직장인 정 씨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사는 직장인 정 씨는 강남역에 있는 직장에 승용차를 이용하여 출퇴근합니다. 최근 유가상승으로 기름값만 한 달에 16만 원이 들어 부담스러웠는데 기후동행카드가 나온다면 주차비를 제외해도 교통비만 9만 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 주말에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타기로 결심한 직장인 김 씨 부부

서울 은평뉴타운에 사는 김 씨 부부는 교대역에 있는 사무실까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주말에는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해 교외로 나들이를 갑니다. 한 달 출퇴근에 대중교통 이용료가 81,400원, 주유비 38,600원 정도로 교통비만 월 12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가 나오면 아내와 함께 주말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한 달 교통비로 지출하는 부담을 꽤나 줄일 수 있을듯합니다.

 

• 수입이 없는 대학생 박 씨에게 기후동행카드는 필수품

대학생 박 씨는 집에서 학교까지 대중교통 이용, 낮에는 따릉이를 타고 스터디카페도 가고 운동도 합니다. 아직 용돈을 받아 생활하다 보니 교통비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월 6만 5천 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서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 혼잡한 9호선 대신 리버버스를 택한 직장인 이 씨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사는 이 씨는 매일 9호선을 타고 직장이 있는 고속버스터미널로 출퇴근을 합니다. 개 후동행카드는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여의도에서 리버버스를 타고 새빛섬까지 온후 따릉이를 타고 사무실까지 출근해보려고 합니다.

 

알뜰교통카드 vs 지하철 정기권 vs  기후동행카드

• 알뜰교통카드

알뜰교통카드는 걷는 거리와 이용요금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주는 카드입니다. 최소 월 15회 이상(60회 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의 최대 30%(최대 6만 6천 원)을 적립해 주는 방식입니다. 서울시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에서 이용 및 적립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알뜰교통카드는 익월 정산원칙이 지켜지지 않고 몇 달간 적립액이 정산되지 않는 등 운영프로세스가 미숙한 편입니다.

 

• 지하철 정기권

지하철정기권은 충전일로부터 30일 이내 60회까지 쓸 수 있는 승차권으로 서울전역 55,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또는 통학을 위해 매일 지하철을 타는 분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단, 버스와 환승이 되지 않고 지하철 노선이 없는 지역은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만 이용 중이고 정기권의 가격이 6만 5천 원 이상으로 오르지 않는다면 굳이 기후동행카드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처 발급기간 및 발급방법과 기후동행카드 이용사례, 알뜰교통카드와 지하철정기권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내년 1~5월 시범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하니, 잘 선택하여 사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