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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성 장염은 전 세계에서 나타나며 전염성이 강하여 쉽게 다른 사람을 감염시킵니다. 잠복기를 거친 후, 감기증세가 먼저 나타나고, 24시간 이내에 20회 이상의 설사 및 구토를 유발하며 탈수 증상이 심할 경우엔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원인, 예방, 증상, 치료,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바이러스성 장염 증상
- 바이러스성 장염 원인
- 바이러스성 장염 예방 및 치료
- 바이러스성 장염에 좋은 음식
바이러스성 장염 증상
바이러스성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써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다른 사람을 감염시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리게 되면 1-2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에 설사와 심각한 구토증상이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사
- 구토
- 복통
- 열
- 체력저하
- 몸살
- 두통
- 식욕부진
- 탈수증상
바이러스성 장염의 주요 증상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바이러스성 장염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이러스성 장염 원인
장염은 대장과 소장 점막의 염증으로 인하여 발열, 진신통, 복통, 구토, 설사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장염은 크게 2가지의 발생원인으로 나타나는데요. 유전적 요인에 의해 선천적으로 장점막에 다발성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장염과 또는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나타나게 되는 급성장염이 있습니다.
급성장염은 바이러스, 진균, 세균, 원충, 기생충 등 다양한 미생물을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는 장질환입니다. 세균성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은 모두 위장관 감염 질환으로 일부 증상이 유사할 수 있지만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차이점을 알아볼까요?
세균성 장염 | 바이러스성 장염 | |
원인 | 살모넬라균, 대장균, 카뮤다균, 신경균 등 |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아스토바이러스 등 |
전파경로 | 오염된 음식과 물을 통해 전파, 직접적인 접촉 | 바이러스를 함유한 분비물이나 분비된 물체와의 접촉 |
증상 | 주로 복통, 설사, 구토, 고열 | 고열, 발열, 잦은설사(물과 묽은대변), 구토, 복통, 식욕부진 * 로타바이러스의 경우 과도한 구토 |
치료 | 항생제 치료 | 항바이러스약물x 증상완화와 관리에 중점 |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는 대부분 바이러스가 붙어 있는 물건이나 타인의 손 등을 접촉함에 따라 감염이 발생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장염은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기 때문에 겨울철 바이러스성 장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조개류나 생굴 등을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조리를 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기나 식재료를 사용한 경우 장염 증상을 발생시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예방 및 치료
70% 이상의 장염 환자들은 급성 장염으로 장 점막의 염증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에도 치료시기를 늦추게 된다면 만성장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러스 감염 및 세균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급성장염은 신속하게 처치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바이러스성 장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바이러스성 장염 예방
- 세정제를 사용한 손 씻기
- 백신접종
- 위생관리
- 건강한 식습관: 면역력 강화 중요, 식이섬유 및 프로바이오틱스 풍부한 음식 섭취
- 음식안전: 날것, 덜 익은 고기, 계란, 해산물, 저온살균하지 않은 유제품 피하기
- 환경위생
마지막으로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을 경우엔 어떤 치료방법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며칠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어 약물의 사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고, 포카리와 같은 이온음료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면 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렸을 경우에는 고지방, 고단백 식품은 피하고 소량의 식사를 여러 번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장염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바나나, 현미, 닭고기, 살코기, 감자, 야채, 맑은 국물이 있고 반면에 장염에 나쁜 음식으로는 카페인, 지방이 많은 음식, 자극적인 음식, 탄산음료와 과일주스, 감귤류가 있습니다.
바이러스 장염은 며칠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심할 경우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정맥 내 수액주입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손 씻기와 위생관리 등 미리 예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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