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만드는 법(초간단 황금레시피)

 

 

 

달콤한 설탕시럽을 롱 코팅되어 바삭하면서 시원한 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탕후루가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집에서 실패 없이 탕후루 만드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탕후루 만드는 법

 

 

 

탕후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설탕을 녹이는 과정입니다. 설탕:물=2:1의 비율을 정확하게 맞춰야 하는데요. 설탕 잘 녹으라고 휘휘 저으면 설탕이 녹으면서 산소가 들어가게 되어 설탕이 하얗게 엉겨 붙는 결정이 생겨서 탕후루 만들기에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크고 싱싱한 과일 고르기: 탕후루는 웬만하면 크기가 크고 흠집이 최대한 없는 과일로 골라주세요.
2. 물에 세척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하기: 물기가 있으면 설탕시럽을 입힐 때 잘 안될 수 있습니다.
3. 긴 꼬챙이 정중앙에 과일을 꽂아줍니다. 
4. 설탕 2, 물 1 비율로 설탕시럽 만들기: 중간불로 끓이다가 시럽이 걸쭉해지면 약불로 줄여 맑은 황색을 띠면서 물엿처럼 끈적해지면 불을 끕니다.
5. 과일이 익지 않도록 꼬치를 빠르게 돌려 시럽을 입혀주기: 한 바퀴만 돌려서 너무 두껍게 발리지 않도록 합니다.
6. 시럽이 굳으면 다시 불을 약불로 켜서 시럽을 녹여줍니다.
7. 10분 이상 서늘한 곳에서 기다리기: 빨리 굳히기 위해 냉동실, 냉장고에 넣으면 과일즙이 나올 수 있습니다. 얼음물에 1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털어준 뒤 냉장실에 넣어두어 좀 더 굳혀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지금까지 탕후루 만드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도독 씹히는 식감이 재미있는 탕후루,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가면서 시럽을 만들면 미세하게 색이 변하면서 농도가 진해지는 걸 알 수 있고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